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톱 먹은 들쥐 (문단 편집) == 대중문화 == [[윤현승]] 작 [[뫼신사냥꾼]]에도 위에서 모티브를 얻은 뫼신(?)이 등장한다. 어느 지역 유력자의 손발톱을 먹고 그 유력자로 둔갑한 시궁창 쥐인데, [[구미호]] 소소리의 말로 추정해 보건대 쥐새끼 주제에 [[강간|인간 여자에게 성욕을 느껴서 잡아다가 검열삭제한 전과]]도 있는 것 같다. 참고로 둔갑을 풀면서 공개한 ~~진명~~본명은 "금화룡"인데 이건 페이크고 진짜 본명은 '''금팔이.''' 나중에 소소리의 손톱검기에 허무하게 목이 잘려 끔살당했다. [[파일:/img/img_link7/538/537166_2.jpg]] [[파일:/img/img_link7/538/537166_3.jpg]] [[파일:/img/img_link7/538/537166_7.jpg]] 1976년에 만든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 세계 옛날 이야기]] (まんが世界昔ばなし)에서도 「그림자를 잃어버린 남자」(影をなくした男)라는 제목으로 나온다. 1980년대에 [[MBC]] 방영 당시 가짜 도령(쥐) 성우는 [[이인성(성우)|이인성]]. 여담으로 숟가락을 쓰는 장면이 있는 등 구식 일본 애니메이션치고는 한국에 대한 고증이 매우 좋다. 여기에서는 쥐가 손발톱을 먹어 둔갑하는 바람에 남자가 자신의 '그림자'를 잃어버리게 되고, 고향으로 돌아오니 자신이랑 똑같은 사람이 집에 돌아와 있었다. 부모도 넌 누구냐? 하다가 깜짝 놀라는데 바로 그림자가 없으니 부모도 기겁하고 마을 사람들이 괴물이라고 돌을 던져 고향에서도 내쫓겨난다. 하지만 어느 젊은 아낙만은 주인공이 진짜라고 믿고 그 여인과 사랑에 빠져 아들을 얻게된다. 한편, 갑자기 곳곳에 쥐가 넘쳐나서 곡식이 바닥을 내며 사람들이 굶주린다. 주인공과 아내는 굶주려 죽어가는 어느 할아버지를 구해주고 밥도 대접하는데 고마워하던 할아버지는 그림자가 없는 주인공을 보고 자신이 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를 해 준다. 쥐가 손톱을 먹으면 그 사람은 그림자를 잃어버리고 쥐가 그 사람처럼 변신하여 사람 흉내를 낸다는 이야기였다. 이 이야기를 듣은 주인공은 비로소 쥐가 괴물이고 자신을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가짜 주인공인 쥐는 과거에 장원급제하고 [[부마]](왕의 사위)의 지위에까지 오른다. 하지만, 주인공이 고양이들을 가득 데려와 궁궐로 들어오고 고양이들을 풀어놓자 쥐는 고양이를 보더니 두려워하더니만 거대한 쥐로서의 본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그 쥐는 죽고 주인공은 그림자를 되찾아 왕으로부터 후한 보상을 받고 부마까지 되었다는 줄거리이다. 정작 주인공을 도와준 아낙은 부마가 되어 흥청거리는 주인공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울면서 축하해 준다는 슬픈 이야기. 한국 애니 [[옛날 옛적에(애니메이션)|은비까비]]에서 "자기를 도둑맞은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바 있다. 여기에선 진짜 도령과 쥐 도령은 지금은 [[은퇴]]한 [[성우]] [[김순원]]이 한꺼번에 연기했다. 까비가 [[스님]]으로 변장해 [[고양이]]를 주고 [[쥐]]를 잡은 건 덤. 만화가 [[최규석]]의 [[습지생태보고서]]에서도 이 동화를 모티브로 한 단편 에피소드가 있다. 여기에서는 쥐가 최군의 손발톱을 먹고 최군으로 변신하는데, 그와중에도 귀, 꼬리, 수염이 있는 것이 개그 포인트. 장편 동화 '수일이와 수일이'가 이 설화를 토대로 한 작품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가짜(쥐) 수일이가 진짜(사람) 수일이 노릇을 하는 것[* 처음에는 쥐로 돌아가고 싶다며 사람으로 사는 것을 싫어하다가, 진짜 수일이 대신 다른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가게 되면서 '이대로 부모님 말만 잘 들으면 앞으로 신나는 일이 기다린다'며 기뻐한다. 진짜와 가짜,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것과 계획대로 짜인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이 작품의 테마.]을 넘어서, 아예 쥐 손톱을 빵에 넣어다 진짜(사람) 수일이에게 먹이는 것으로 진짜 수일이를 '''쥐로 만들어 버렸다'''. 여기에 둔갑한 '가짜'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진짜' 고양이, 즉 [[길고양이]]가 필요하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길고양이 '방울이'에게 여러가지 조언[* 특히 "너희 엄마가 너를, 너가 쥐를 길들였는데 이제는 그 반대가 되었다", "너가 진짜 수일이로 서지 못하면 누군가가 너를 길들이려 할 것이다"라는 대사가 이 작품의 주제를 반증한다.]을 받은 진짜 수일이가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가짜 수일이를 물리치기 위해 마음을 다잡으며]] 작품은 막을 내린다. 웹툰 [[들쥐(웹툰)|들쥐]]가 이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개뿔]]과 이 설화가 융합되어 '쥐뿔'이라는 단어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웹툰 [[둥굴레차!]]에도 이 설화를 모티프로 한 쥐 신령이 나온다. [[도를 아십니까(웹툰)]]에도 등장. 작중 인물과 똑같이 둔갑하여 기술까지 카피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VOCALOID]] 작곡가 [[50mang쏘망]]의 곡 [[둔갑(VOCALOID 오리지널 곡)|둔갑]]은 이 설화를 바탕으로 작곡되었다. 아예 본 주인에게 자기 기억을 덧씌워 주인이 자기가 쥐인줄 알고 쫓겨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WFHV4-KTqM|영상]][[https://m.youtube.com/watch?v=Cb9UM0JZVQM|좌우음향 적용 버전]] [[흔한남매]]도 [[https://www.youtube.com/watch?v=TL735MjJUfQ|패러디]]하였다.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등서귀]] 역시 이를 모티브로 한 귀신이다. [[전설의 고향]]의 [[전설의 고향/에피소드|들쥐 에피소드]][* 1982년 7월 14일분.] 역시 이 설화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 [[천년구미호]]의 궁비가 해당 설화의 쥐 요괴를 어느 정도 모티브 한 것으로 보인다. 상대의 손톱을 먹으면 해당 인물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그 인물의 기억과 속마음도 엿볼 수 있다고. 다만 한 번 먹을 때마다 해당 인물로 변신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최소 며칠 정도라고 직접 언급된다. 오랫동안 변신을 사용하려면 그 인물의 손톱 조각 몇개가 미리 필요하다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옥춘사또 쿠키]]의 모티브가 되었는데, 여기에서 가짜로 둔갑한 것은 [[약과생쥐]]이며 아무래도 전체 이용가 게임이다 보니 원전 설화와는 다르게 범행을 저지른 동기도 단순히 굶주리던 중 우연히 쿠키 부스러기를 주워먹고 둔갑한 뒤, 그저 음식만 받아먹고 나가려고 했던 것으로 죄질도 상대적으로 가벼워졌다. 그래서 목숨을 건지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자신이 먹은 만큼 일하겠다고 약속하고 마을 쿠키들에게도 용서받았다. [[보따]]에서 패러디했다. 가짜 [[김원식(보따)|김원식]] 역할은 [[유채훈의 웃음극장]]과 [[뷰티풀너드]]의 전경민이 맡았다. [[메이플스토리]]의 [[호영(메이플스토리)|호영]] 청운골 스토리 후반부가 이 설화를 기반으로 한다. 단, 여기서 호영은 손톱을 버린 쪽이 아니고, 이로 인해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는 포지션이다. [[메추리 오남매]]에서도 등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